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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블랙박스 크게보기

다윈의 블랙박스

저자

마이클 베히

발행일

2001-02-15

면수

신국판

ISBN

4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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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7474-864-9 0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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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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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의 자연선택론에 반기를 들다!
1859년 다윈의 위대한 저서 <종의 기원>이 발간된 이후 진화론에 있어서 다윈의 자연선택에 의한 돌연변이 메카니즘은 지난 세기 거의 절대 진리의 위치를 확고히 해왔다. 그 누가 다윈의 진리에 반기를 들 것인가?
그러나 생명과학에 있어 '절대진리'와도 같던 다윈이즘은 1990년대 이후 미국의 과학계를 중심으로 일부의 비판에 직면했고, 마이클 베히의 <다윈의 블랙박스>야말로 그 연구의 최대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책의 저자인 저명한 생화학자 마이클 베히(美리하이대 교수)는 자연선택론에 대한 심각한 회의를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y)'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고, 이것을 단순히 진화의 결과로만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여기에는 반드시 고도의 지성체가 의도적으로 설계한 지적 설계의 산물이 개입할 것이라고 강조하는 것.
즉 생물체의 생화학적인 구조는 너무나 복잡하고 미묘하여 반드시 높은 지능을 지닌 존재, 즉 神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만들어 낼 수 없다는 것이다. 척추동물의 눈과 같이 기묘한 신체조직이 돌연변이의 연속으로서만 이해될 수 있을까? 우리 몸의 미묘한 섬모운동 역시 진화론으로 온전한 설명이 가능할까?
최근 과학계의 최대 이슈, '인간 게놈 프로젝트' 와 맞물려 생화학과 정보이론의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다윈의 블랙박스>.

이 책은 진화론에 대항하는 창조론의 심증 높은 가설들로 생화학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지적 선택을 강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