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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의 눈동자(하)
어둠 속의 눈동자(하)
글쓴이 조나단 켈러만
발행일 1994-03-10 판형 신국판면수 352쪽
ISBN 89-7474-611-5가격 6,000원
사흘낮 사흘밤
사흘낮 사흘밤
글쓴이 심산
발행일 1994-02-14 판형 신국판면수 328쪽
ISBN 89-7474-318-3가격 5,500원
80년대 민주화운동의 절정을 장식했던 세 차례의 사흘낮 사흘밤 - 건대항쟁, 6·10항쟁, 이한열 장례식 - 을 소재로 한 소설. 이한섭과 양예원을 중심으로 젊은이들의 고뇌와 사랑, 그리고 80년대의 운동상황이 영화 화면처럼 빠르고 박진감 넘치게 전개되고 있다.
신문편집의 철학
신문편집의 철학
글쓴이 손석춘
발행일 1994-01-05 판형 신국판면수 316쪽
ISBN 89-7474-027-3가격 10,000원
언론현장에서 뛰고 있는 젊은 기자의 신문비평서. 저자는 언론 내부에서 지금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가를 진솔하게 고백하고 그 역사적 싸움에 독자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신문지면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표제, 기사, 광고 등-을 철학적으로 성찰하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편집민주화운동의 ...
무당개구리 울음
무당개구리 울음
글쓴이 권터 그라스 옮긴이 홍윤기
발행일 1993-12-20 판형 신국판면수 312쪽
ISBN 89-7474-608-5가격 8,500원
『양철북』의 작가 귄터 그라스의 최근작. 한 폴란드 여자와 독일 남자가 만령절에 붉은 괴꽃 더미 앞에서 운명적으로 만난다. 그들에게 두 민족을 화해시키려는 사업이 화살처럼 떠오르는데…. 이 담설(談說)은 동유럽 대변혁기에 무작정 휩쓸려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불길한 경고'의 뜻을 담고 있다.이 책은 ...
고삐2
고삐2
글쓴이 윤정모
발행일 1993-12-15 판형 신국판면수 256쪽
ISBN 89-7474-317-5가격 5,000원
강요하는 매춘에는 인간의 정신마저 황폐하게 만드는 폭력이 있음을 고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 자유로운 여성은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고삐』를 썼다는 이유로 『고삐』를 읽었다는 이유로 수난당한 이들의 기록도 이채롭다.
남자의 가정
남자의 가정
글쓴이 정인택
발행일 1993-10-11 판형 신국판면수 310쪽
ISBN 89-7474-316-7가격 6,000원
찾아온 30대 남자의 위기. 더 이상 남성이 가정에서 절대적 위치에 머물 수 없으며 남성들 역시 이 시대 상황의 피해자일지 모른다는 시각으로 쓴 소설. 남성들에게 권위로부터 자유로워질 것과 직장과 가정 그리고 삶의 꿈을 부활시킬 것을 호소한다
한국분단보고서 (하)
한국분단보고서 (하)
글쓴이 G. L. 호그
발행일 1993-08-01 판형 신국판면수 346쪽
ISBN 1가격 12,000원
하권에는 한국 분단과 관련된 각종 보고서를 수록하고 있다. 이로써 상권과 더불어 우리나라 분단과정과 분단에 대한 미국 및 외세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악마사냥
악마사냥
글쓴이 리차드 루리
발행일 1993-07-25 판형 신국판면수 334쪽
ISBN 89-7474-603-4가격 6,000원
978년 12월 우크라이나 로스토프 근교의 강가에서 하의가 벗겨진 아홉 살짜리 여자 아이의 시체가 발견된다. 그리고 끝없는 살인의 행렬이 이어진다. 마침내 1990년 마지막 55명째 희생자가 나오고……성추행과 연쇄살인의 이 엽기적 살인사건에 사람들은 전율했다. '렉터 박사'가 러시아에 출현한 것일까...
눈뜨는 섬(상)
눈뜨는 섬(상)
글쓴이 박호재
발행일 1993-06-15 판형 신국판면수 522쪽
ISBN 89-7474-313-2가격 8,000원
끝단에 있는 작은 섬 하의도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일제하에 이완용의 비호 아래 하급증이란 문서를 하사받아 하의도를 통째로 집어삼킨 홍우록과 조상 대대로 가난을 내리받아 소작농에서 벗어날 수 없는 큰몰 사람들의 땅지키기가 펼쳐진다.
홀로서기를 꿈꾸는 여자
홀로서기를 꿈꾸는 여자
글쓴이 앨리스 호프만
발행일 1993-05-10 판형 신국판면수 308쪽
ISBN 89-7474-602-6가격 5,500원
루시 로젠은 30대 초반의 지적인 이혼녀. 작가는 루시 로젠과 그녀 주위의 이혼녀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삶과 사랑, 과거와 현재, 결혼과 홀로서기에 대한 골 깊은 진통을 섬세한 심리묘사와 아름다운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그러면서 작가는 이 작품에서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를 진지하게 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