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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스페인 크게보기

올레, 스페인

저자

모니카 비엔-쾨니히스만

저자

마리아 덱

옮김

이지원

발행일

2018-05-17

면수

150*228

ISBN

168

가격

9791161720739

가격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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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에 태양빛이 가득한 정열의 나라 스페인.
건축가 가우디의 유산이 살아 있는 카탈루냐에서부터
동화에 나올 듯한 아기자기한 성과 정원, 모스크로 가득한 안달루시아까지
지역마다 자기만의 색을 뽐내는 스페인으로 떠나 볼까요?




이글거리는 태양을 닮은 정열의 나라 ‘스페인’이라 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축구 팬이라면 FC 바르셀로나를 떠올릴 거예요.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와 그의 유산으로 가득한 바르셀로나를 떠올릴 수도 있고요. 하지만 추파 춥스가 스페인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을, 추파 춥스의 디자인을 유명한 화가 살바도르 달리가 한 것까지 떠올리기는 쉽지 않아요. 《올레, 스페인》에는 우리가 잘 몰랐던 스페인의 흥미로운 문화, 역사, 도시, 지리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스페인은 17개 지역이 자치 지역으로 각 지역마다 자기만의 색이 살아 있어서 스페인을 여행하면 마치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것처럼 느껴지지요. 그래서 스페인 사람들은 자기 나라를 ‘라스 에스파냐’라고 복수형으로 불러요. 카탈루냐의 수도 바르셀로나에 가면 자연을 닮은 가우디의 건축물뿐만 아니라 거리의 특색이 살아 있는 라람블라 거리와 시장 라부케리아도 만날 수 있어요. 또한 이슬람을 믿는 무어인들이 800년 동안 다스려서 이슬람의 특색이 살아 있는 안달루시아 지방의 그라나다에 가면 알람브라 같은 아름다운 유산과 마카로니 웨스턴 영화 장르의 배경이 된 사막도 등장해요. 책을 읽다 보면 마치 스페인을 진짜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거예요!








낯설지만 흥미로운 스페인의 다채로운 축제와 음식 그리고 예술!
《올레, 스페인》에서 만나 보아요.




스페인 땅을 다스렸던 민족이 다양한 덕분에 스페인의 문화는 그 어느 곳보다 다채로워요. 스페인은 기독교 문화가 어느 나라보다도 강하게 남아 있지만, 남쪽에는 이슬람교를 믿은 무어인들의 흔적 또한 고스란히 남아 있어요. 또한 유럽을 떠돌던 집시들이 만든 플라멩코 또한 세계적인 예술 장르지요. 스페인에는 일 년 내내 사육제 같은 기독교 축제뿐만 아니라 안뜰과 수천 송이의 꽃으로 장식하는 코르도바의 데로스 파티오 축제,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라 토마티나 축제와 황소 달리기 축제까지 지역마다 놀랍고 흥미로운 축제로도 가득합니다.
톨레도의 관용 정신이 만들어낸 과자 마르지판 이야기도 참 놀라워요. 톨레도의 관용 정신 덕분에 이슬람에 남아 있던 고대 그리스 철학이 유럽 말로 다시 번역될 수 있었고, 마르지판이라는 과자도 만들어질 수 있었대요. 스페인의 대표 음식 파에야, 더울 때 먹는 차가운 스프 가스파초까지 스페인의 특색 있는 음식 이야기도 빠지지 않지요. 개성 있는 예술을 뽐낸 피카소와 살바도르 달리 같은 세계적인 예술가와 FC 바르셀로나의 캄프 노우 축구장까지! 《올레, 스페인》으로 깊이 알지 못했던 스페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아보아요!
 




세계 쫌 아는 어린이들 모두 모여라!
<책으로 여행하는 아이> 시리즈로 떠나는 지도 너머 문화 여행!
함께 떠나 볼까요?
 




세계가 한 나라인 것처럼 여러 나라와 교류가 활발해진 오늘날, 세계를 무대로 뛸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아마도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깊이 있고 생생한 지식이 아닐까요?
<책으로 여행하는 아이>는 각 나라 지리 환경과 생활 풍습, 역사와 문화를 자세히 소개하는 시리즈입니다. 현재 《곤니치와, 일본》, 《맘마미아, 이탈리아》, 《올레, 스페인》이 출간되었고, 앞으로 중국편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권마다 지리 환경부터 생활 풍습, 역사와 문화를 소개합니다. 한 나라의 지리 환경을 알면 생활 풍습이 이해가 되고, 역사를 알면 그 나라 문화를 보다 깊이 느낄 수 있으니까요. 이야기는 짤막한 일화로 재치 있게 구성되어서,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한 각 나라 분위기와 어울리는 일러스트로 권마다 특색 있게 디자인되었고, 양장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합니다. 관광지를 여행하는 것만으로는 절대 알 수 없는 그 나라 문화와 사람들 생각, 일상 모습을 <책으로 여행하는 아이> 시리즈로 충분히 만끽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