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과 용기, 꿈을 싣고 온 종이뭉치
삶이 도전이라면, 그들이 겪은 모험은 우리가 겪을 수 있는 모험이기도 하다. 모험에는 흥분과 공포, 슬픔과 기쁨, 희망 등이 함께 한다. 때론 뜻하지 않은 반전들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기록을 읽는 내내 우리 자신도 긴장과 흥분을 하게 된다.
미래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만들어가고 구체화시켜야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작은 페루인들이 모험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운명이 그들을 만든 것이 아니라 그들이 예언을 실현시키고 미래를 만든 것이다.
굉장한 이야기! 굉장한 삽화! 화산, 폭풍우, 괴물, 마법의 주문과 예언! 어떠한 독자도 그들이 그 모험의 한 가운데 그대로 내동댕이쳐지기를 바라지는 못할 것이다. -나오미 루이스(데일리 텔리그라프)
작은 페루인의 마지막 남은 사람들에 대한 이 매혹적인 판타지는 고전이 되어 가고 있다. 매혹적인 문체와 풍부한 어휘를 가진 입담이 대단하다. 극적인 그림들은 책 전체에 퍼져있다. -벌링턴 도서관 어린이책 사서
나는 이 굉장한 책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흥미진진한 모험, 용감한 작은 영웅들과 무서운 적들의 이야기다. 위험과 커다란 희망으로 가득한 모험. 완수하기 힘든 임무, 슬픔, 신비와 함께 행복도 들어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호기심 가득한 어른이나 아이들의 마음을 잃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훌륭한 책이다. -아마존닷컴의 한 독자
마이클 로렌스
파이낸셜 타임즈, BBC 등의 언론 기관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하다가 그래픽 디자이너가 되었다. <에덴으로 돌아오다>, <에덴의 폭풍>, <장난꾸러기 거위>, <킬러 속바지> 등을 비롯해 많은 책을 썼다.
김은영
이화여대를 졸업했고, 번역작가로 활동 중이다. 어른들이 보는 책을 많이 번역했지만, 천사 같은 여섯 살짜리 딸의 영향을 받아 어린이 책 번역을 시작했다. 옮긴 책으로는 <과학탐구대회 우승작전>, <대지의 아이들>, <오딧세이의 노래>, <미스터 퍼펙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