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일이 있었다고?
바이킹 시대의 엉뚱한 역사 이야기
여러분 토르를 아나요? 천둥의 신인 토르는 망치로 나쁜 사람들을 혼내 줘요. 강한 토르의 모습이 엄청 멋있어 보이지 않나요? 그럼 혹시 토르가 어느 신화에서 나왔는지 아나요? 토르는 바이킹의 신화에 나와요! 토르 외에도 말썽꾸러기의 신 로키와 신들의 왕 오딘 역시 바이킹 신화 속 신이에요. 바이킹은 지금의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의 해안가에 살았어요. 배를 타고 바다와 강을 누비며 다녔어요. 바이킹은 일상적으로는 날씨부터 크게는 전쟁의 승패까지 삶의 모든 부분을 신이 통제한다고 믿었죠. 이 외에도 바이킹들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놀랍고 별나고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답니다.
엉뚱한 질문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바이킹에 대해 알아보아요. ‘바이킹은 최초의 친환경적인 전사들이었을까?’에서는 바이킹이 살았던 곳의 자연환경을, ‘까마귀는 바이킹이 바다에서 길을 찾는 걸 어떻게 도왔을까?’에서는 바이킹의 지혜를, ‘왜 바이킹은 배를 땅에 묻었을까?’에서는 바이킹의 문화를 알 수 있답니다. 이 밖에 바이킹의 예술, 사회, 생활 모습, 문화유산 등이 담긴 엉뚱한 질문도 있어요. 우리 함께 바이킹 시대로 들어가 보아요!
해적은 아는데 ‘바이킹’은 뭐야?
생소하지만 꼭 알아야 하는 바이킹 시대
바이킹을 생각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해적의 비열한 모습이나 전사의 강한 이미지가 생각나지 않나요? 바이킹은 바다와 강을 누비며 보석 등을 약탈하기도 했지만 위대한 탐험가이면서 유럽 전역을 상대로 한 무역가이기도 했어요. 바이킹만의 특별한 문화와 신화는 아직도 새롭게 해석되며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요.
《토르가 바이킹의 신이라고?》에서는 바이킹 시대와 바이킹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어요. 엉뚱한 질문을 통해 바이킹을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어요. ‘까마귀는 바이킹이 바다에서 길을 찾는 걸 어떻게 도왔을까?’ 질문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바이킹은 야생 까마귀를 배에 싣고 다녔어요. 바다에서 길을 잃었을 때 까마귀를 풀어 주면 까마귀가 가장 가까운 육지로 날아간다는 것을 알고 있었거든요. 그것 외에도 태양과 별의 위치를 연구했고, 바람의 방향과 파도의 형태도 주의해서 보았어요. 가끔은 육지가 가까이 있을 때 땅의 냄새를 맡기도 했어요! 이렇듯 바이킹들은 바다에 대한 전문가였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가까운 영국은 물론이고 멀리 있는 북아메리카까지도 갈 수 있었어요.
이처럼 《토르가 바이킹의 신이라고?》는 질문 하나로 바이킹 시대를 깊이 알 수 있어요. ‘바이킹은 오줌으로 불을 피웠다고?’, ‘바이킹 아이들은 체스를 잘 뒀을까?’, ‘선사 시대 나무는 어떻게 바이킹을 부자로 만들었을까?’, ‘바이킹은 자를 대고 글씨를 썼을까?’ 등 총 12개의 질문을 통해 바이킹에 대한 커다란 역사적 흐름부터 소소한 일상생활까지 두루 알아보아요.
실제 있었던 사건을 키워드로 알아보고
풍부한 그림과 사진으로 바이킹 시대를 눈으로 보고 느껴요
《토르가 바이킹의 신이라고?》는 바이킹 시대에 있었던 놀랍고 신기한 일을 키워드로 알아보며 세계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놀라운 사건들 속에서 바이킹이 어느 지역까지 모험을 떠났는지, 바이킹의 아이들은 무엇을 배웠는지, 바이킹들이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등을 자연스레 깨달을 수 있지요. 거기에 재미있는 그림과 다양한 유적·유물 사진을 풍부하게 담아 바이킹 시대를 눈으로 보고 느낄 수도 있답니다. 《토르가 바이킹의 신이라고?》를 통해 바이킹에 대해 가장 많이 아는 어린이가 되고 싶지 않나요?
바이킹 시대의 이모저모를 다 알아본 뒤에는 ‘세계사 연표’를 살펴보아요. 기원전 3500년 무렵부터 현대까지의 큰 사건들을 담아, 바이킹 시대뿐 아니라 전체적인 세계사 흐름을 익힐 수 있답니다.
엉뚱한 질문과 놀라운 답으로 재미있게 만나는 세계사
어린이 눈높이에 딱 맞춘 〈엉뚱한 세계사〉 시리즈
몇 년에 나라가 세워졌고, 몇 년에 누가 왕이 됐고, 몇 년에 전쟁이 일어났고……. 한 나라가 생긴 날부터 없어진 날까지, 방대한 역사를 시간 순서대로 나열한 세계사 책은 많이 보았을 거예요. 그런 세계사 책이 조금은 어렵고 지루했던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요.
〈엉뚱한 세계사〉 시리즈는 각 나라에 실제 있었던 놀랍고 신기한 사건들의 ‘엉뚱한 점’을 포착해 역사를 알려 주는 책이에요. 페이지마다 엉뚱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놀라운 답을 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세계사를 재미있게 들려주지요. 〈엉뚱한 세계사〉 시리즈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고대 이집트, 고대 중국, 마야 문명, 바이킹 시대, 고대 로마, 베닌 왕국, 고대 그리스 역사를 알아보아요.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속속들이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세계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즐거움도 배울 수 있답니다.
▶ 글 팀 쿡
영국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하고, 25년 이상 다양한 주제로 수십 권이 넘는 논픽션 도서를 써 온 작가이자 편집자예요. 미국 독립 혁명과 남북 전쟁, 제1-2차 세계 대전, 베트남 전쟁 같은 전쟁의 역사와 고대와 현대 역사뿐만 아니라, 과학 분야를 다룬 글을 쓰기도 했어요. 주요 도서로는 《발명의 역사》 등이 있습니다.
▶ 옮김 이계순
서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뒤, 어린이·청소년책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번역한 책으로는 《그날이야》, 《지키지 말아야 할 비밀》, 《달에서 생일 파티를 한다면?》, 《유령》, 《안전한 불 위험한 불》, 《아낌없이 주는 도서관》, 《나는 용감한 리더입니다》, 《나는 빛나는 예술가입니다》 그리고 〈공룡 나라 친구들〉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바이킹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바이킹은 최초의 친환경적인 전사들이었을까?
바이킹은 유럽에서 가장 멋쟁이였을까?
까마귀는 바이킹이 바다에서 길을 찾는 걸 어떻게 도왔을까?
바이킹은 오줌으로 불을 피웠다고?
바이킹 아이들은 체스를 잘 뒀을까?
왜 바이킹은 배를 땅에 묻었을까?
바이킹이 쓴 투구에 정말로 뾰족한 뿔이 달렸을까?
바이킹에게 ‘팅그’가 중요했다고?
선사 시대 나무는 어떻게 바이킹을 부자로 만들었을까?
바이킹은 자를 대고 글씨를 썼을까?
왜 위대한 바이킹 왕이 물속에서 첨벙거렸을까?
궁금해요, 궁금해!
세계사 연표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