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딸보 딱정벌레의 우주 여행은 상상만 해도 짜릿한 우주 이야기가 가득 펼쳐진다. 이 책에서는 아직 우리에게 너무 멀고 미지의 세계인 우주를 재미있고 독특한 소재로 이야기를 끌어나가고 있다.
녹색 외계인들이 학교에 나타나 벌이는 소동이나 별똥별을 굴려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외계인의 이야기는 참으로 따뜻하고 재미있다. 아이들의 마음만큼이나 순수하고 깨끗한 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넘어 꿈의 세계로 이끌어 갈 것이다.
이 책은 짧은 6가지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다. 짧고 간단하지만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쉽게 읽힐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각각의 독특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바탕이 되고 있어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따뜻하면서도 재미있고 웃기면서도 생각할 수 있는 문제를 던져주고 있다.
밀레나 바이슈(Milena Baisch)
1967년에 태어나 베를린에서 라디오와 TV 방송국 일을 하다가 1998년부터 베를린 시나리오 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있다. 평소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밀레나에게는 동화책 쓰는 일이 가장 즐거운 일이라고 한다.
박희라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전문 번역가로 일하면서, 육아 전문 잡지 \'베스트 베이비\' 등에 독일식 교육에 대해 기고하고 있다. 실제 아이들을 키우는 어머니로서 아이들의 정서에 알맞은 섬세한 번역이 읽는 재미를 더 해준다.
우주의 요요 도둑
우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시간 여행
녹색 외계인이 학교에 왔어요!
땅딸보 딱정벌레의 우주 여행
얼렁뚱땅 로켓
별똥별을 굴리는 외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