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풀어주는 책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대륙은 어디일까요?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은 어디일까요? 조지타운은 어느 나라의 수도일까요? 귀여운 치와와의 고향은 어디일까요? 스웨덴 국기는 무슨 색깔일까요?
아이들은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한 궁금증이 많습니다. ‘글로벌 시대’라는 말이 당연해진 지금, 아이들이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갖는 것은 너무 당연합니다.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그러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세계 여행을 떠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궁금증을 친절하게 해결해 주는 책도 많지 않지요.
이번에 새로 나온 《구석구석 세계 지도》는 드넓은 세계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기에 좋은 책입니다. 딱딱한 정보 위주로 되어 있는 책이 아니라 지식 ‘그림책’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욱 친숙하고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저학년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지요.
풀빛 지식 아이 빅북 《구석구석 세계 지도》와 함께 세계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풀어 주세요.
여섯 개 대륙과 각 대륙에 위치한 나라 그리고 각 나라의 문화와 지형까지 한눈에!
이 책은 전 세계 여섯 개의 대륙을 세밀하게 표현한 그림 지도를 통해 해당 대륙에 있는 나라와 도시의 위치, 그리고 강이나 산맥 등의 지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나라 외에도 리히텐슈타인, 상투메 프린시페, 아르메니아, 투르크메니스탄처럼 생소한 나라의 위치도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책 마지막 부분에는 각 나라 이름을 가나다순으로 정리한 찾아보기 페이지가 있어서 원하는 나라가 소개된 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책을 펼치면, 영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크리스토퍼 코어의 매력적인 그림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 전통 의상, 인기 스포츠, 유명한 관광지와 해당 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신기한 식물과 귀여운 동물들이 크리스토퍼 코어만의 다채로운 색감과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표현돼 있습니다. 터키에서 즐겨 먹는 과자와 멕시코의 전통 의상, 매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사이클 대회,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파푸아 뉴기니에서만 볼 수 있는 나무타기캥거루가 책 여기저기에 숨어 있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마치 숨은 그림 찾기를 하듯이 전 세계 각 나라의 문화와 풍물을 콕콕 집어내 보세요. 문화와 풍물 뿐만아니라 각 나라에는 어떤 지리적 환경이 있는지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나라에서 유명한 동물과 식물도 만날 수 있고요. 각 페이지마다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는 깜짝 퀴즈도 준비돼 있지요.
커다란 책 빅북 속에 깨알같이 그려진 전 세계 지리와 문화
네팔의 국기는 어떤 모양일까요? 국기에 녹색 나무가 있는 나라는? 피지와 뉴질랜드 국기에 포함돼 있는 국기는 어느 나라 것일까요?
책 속에는 북아메리카 19개국, 남아메리카 12개국, 유럽 44개국, 아시아 48개국, 오세아니아 8개국, 아프리카 29개국 등 각 대륙의 주요 나라 국기 156개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 책을 보고 나면 노르웨이와 덴마크의 국기의 다른 점이 무엇인지, 국기에 방패가 있는 나라는 어디인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의 국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을 거예요.
생생한 지도와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세계의 지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그림책 《구석구석 세계 지도》는 이번에 개정판으로 발행하면서 일반 그림책보다 큰 사이즈인 ‘풀빛 빅북 시리즈’로 책의 크기를 키웠습니다. 보다 큰 책으로 지도를 구석구석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책 속 글자도 더 잘 보이도록 키우고 세련되게 바꾸었으며, 각 나라에 대한 정보들도 최신의 것으로 업데이트하였습니다.
‘빅북 시리즈’는 큰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들을 위한 시리즈입니다. 다른 책들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유익하고 재미난 정보도 다른 책들보다 많이 담겨 있지요. 빅북 시리즈에서는 《구석구석 세계 지도》를 비롯하여 《버섯과 균》, 《꿀벌》, 《나무》, 《정글》, 《알》, 《바다》, 《신화와 미로》, 《어서 와, 세계 도시》 같은 그림책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글그림 크리스토퍼 코어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영국 왕립 미술 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인도로 첫 번째 여행을 떠난 뒤, 유럽과 아프리카 등을 돌며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아라비안 나이트》가 있습니다. .
▶ 옮김 김민석
대학에서 독어 독문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읽기에 좋은 책을 찾아 소개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손도끼》,《바람의 딸 샤바누》,《로베르토》,《내 사랑 옐러》,《감나무 아래서》,《워 호스》등이 있습니다.
북아메리카 5
미국 / 캐나다,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 / 서인도 제도
남아메리카 12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베네수엘라 / 브라질과 남아메리카 북부 / 남아메리카 남부
유럽 18
스칸디나비아 / 영국 제도 / 스페인과 포르투갈 / 프랑스, 안도라, 모나코 /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 독일,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 / 중앙 유럽 북부 / 중앙 유럽 남부 / 이탈리아와 남부 유럽 / 알바니아, 그리스, 마케도니아 / 발트 3국과 러시아
아시아 32
중동 / 중앙아시아 /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 인도와 남아시아 / 동남아시아 / 중국, 티베트, 몽골, 대만 / 대한민국과 북한 / 일본 /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46
오스트레일리아 / 파푸아 뉴기니와 솔로몬 제도 / 뉴질랜드와 태평양
아프리카 52
북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 중앙아프리카 / 동아프리카 / 남아프리카
극지방 60
북극 / 남극
세계 62
찾아보기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