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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옷은 플라스틱이야 크게보기

내 옷은 플라스틱이야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_재활용
저자

해리엇 브런들

옮김

이계순

발행일

2021-12-30

면수

219×219

ISBN

32쪽

가격

9791161724348 74400

가격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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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지키고 미래를 지키기 위한 첫 걸음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 시리즈
지금 지구에 사는 우리 모두의 가장 큰 공통 관심사는 아마 환경일 거예요. 온실 가스 때문에 지구의 온도는 점점 올라가고 각종 오염 물질 때문에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으니까요. 환경 파괴로 인해 우리 인간들도 많은 피해를 보고 있지만 다른 동?식물들의 피해는 더 심해요. 살 곳을 점점 잃고 있고 멸종 위기에 놓인 동?식물들도 많고요. 멸종이 된다는 건 지구에서 그들이 완전히 사라진다는 뜻이에요.  
이 모든 건 우리들 인간 탓이에요. 우리가 움직일 때마다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거든요. 우리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물건을 만드는 과정에서 오염 물질도 만들어져요.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은 지구를 오염시키고, 우리가 타는 차에서 나오는 온실 가스는 지구의 온도를 높이지요. 
이대로 가다가는 지구는 병이 들고 인간도, 동물도, 식물도 살 수 없게 되어요. 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를 지키는 일이기도 하고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기도 해요. 누구 한 사람이 해야 하는 일이 아니고 우리 모두의 일이에요.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 시리즈는 우리가 환경을 지켜야 하는 이유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 준답니다. 

환경을 위한 첫 걸음, 쓰레기를 줄이고, 다시 쓰고 재활용하기!
혹시 재활용 쓰레기를 따로 버려 본 적 있나요? 그렇다면 환경을 지키기 위한 행동을 이미 하고 있는 거예요. 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행동이 바로 재활용이거든요. 《내 옷은 플라스틱이야》는 재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우리는 매일 뭔가를 버려요. 음식물 포장지나 더는 갖고 놀지 않는 장난감, 깨지고 고장 난 물건들 말이에요. 이런 것은 전부 쓰레기가 되지요.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어딘가로 가요. 대부분은 쓰레기 매립지로 가지요. 쓰레기 매립지란 땅에 구멍을 커다랗게 파고서 쓰레기를 묻는 곳이에요. 내다 버린 물건이 쓰레기 매립지로 가지 않고, 다시 쓸 수 있는 어떤 물건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재활용이라고 해요.
재활용하면 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어요. 물건을 재활용하면 할수록 지구에는 더 좋아요. 요즘 많은 집에는 재활용품만을 분리해서 담는 특별한 쓰레기통이 있어요. 물건을 버리기 전에, 재활용할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 다음 올바른 쓰레기통에 넣어요. 
재활용 쓰레기 중에 종이는 종이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고, 유리는 유리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어요. 플라스틱은 포장지나 페트병, 옷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어요. 쓰레기지만 쓰레기가 아니게 되는 거예요.
쓰레기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건 환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에요. 물건을 버리기 전에, 그것을 다른 데에 쓸 수 있는지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환경 운동가의 검토와 추천을 거친 저학년 환경 그림책 시리즈
환경에 대한 교육은 아무리 일찍부터 시작해도 이르지 않아요.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 시리즈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저학년 어린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특히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하는 단체인 녹색연합 정명희 전문위원이 내용을 검토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책이에요. 오랫동안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해 온 환경 운동가의 손을 거치고 추천을 받은 책인 만큼 어린이들이 처음 만나는 환경 책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지요. 
《내 옷은 플라스틱이야》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페트병과 재활용 쓰레기통이 화자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에 대해 이야기해 주어요. 그래서 딱딱하지 않고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친숙하게 이야기를 받아들일 수 있어요. 조금 어렵거나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은 책 맨 뒤에 있는 ‘무슨 뜻일까요?’ 코너에서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놓았고요. 
어린이를 위한 첫 환경 교육,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 시리즈로 시작하세요.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 시리즈(전4권) 구성
내 옷은 플라스틱이야_재활용 / 바람으로 전기를 만들어_재생 에너지 / 우리 집이 사라진다면_서식지 보전 / 자전거가 지구를 살려요_지속 가능한 생활

추천사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이야기와 생활을 보여 주는 네 친구를 만나 보세요. 페트병이 재활용을 잘하는 법을 알려 주고 나뭇잎이 왜 서식지를 보전해야 하는지 들려 줍니다. 전구가 자신을 밝혀 주는 재생 에너지를 보여 주고 헬멧이 자전거를 타는 지속 가능한 생활을 말해 줍니다.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를 막고 지구별에서 많은 생명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 주는 길잡이가 되어 주는 책입니다.
- 정명희(녹색연합 전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