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속적인 언어와 대지의 감수성으로 상처받은 시대의 영혼을 씻어주는 김용택의 다섯 번째 시집.
1. 해마다 소쩍새 처음 울던 날 밤엔
그리운 꽃편지 1 / 그리운 꽃편지 2 / 그리운 꽃편지 3 / 그리운 꽃편지 4 / 그리운 꽃편지 5 / 아침밥 / 밤편지 / 남주형 / 어머님께 올립니다 / 사랑을 위하여 / 눈 내리는 조국 / 눈내리는 모악 / 눈내리는 김제만경 / 아무 일도 없었던 봄날의 일기 / 4월이 오면 / 응달진 산 / 해마다 소쩍새 처음 울던 날 밤엔 가슴 떨려 잠 이룰 수 없어라 / 햅쌀
2. 청천하늘엔 잔별도 많다
흉년 / 새벽 / 아, 왜 쌔려 / 워매, 속탄 것 / 우리들의 가을 / 우린 한수성님 살림살이 / 두 개의 하늘 / 청천하늘엔 잔별도 많다 / 들길 / 살가지 잡아먹세 / 민족통일의 새날로 가자 / 저자들은 애국자가 아니다 / 눈 내리는 마을 / 칠년 가뭄 / 한수형님 이장되더니 / 핏빛 날개를 치며 / 논 / 섣달그믐 / 쉬운 봄 / 우리 대통령 밥값
3. 아버지의 땅
아버지의 땅
발문 신경림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