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년대 현실을 자본가와 노동자의 대립을 통하여 형상화한 일제하 유일한 장편 노동소설이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 우리는 일제하에서의 자본주의화 과정에 대한 구체적 실상과 그 속에서 저항하는 노동자들의 피어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가정교사 / 혼담 / 그 네사람 / 취직 / 예감 / 새 사장 / 그들의 문답 / 음모 / 옮기는 마음 / 피서 / 직장 / 묘안 / 부상 / 암투 / 오해 / 간섭 / 기로 / 사랑을 넘어서 / 우정 / 부운 / 방황 / 그 뒤에 오는 것 / 재회 / 교섭 / 새 출발 / 군상 / 전경 / 대책 / 교차선 / 그 전후 / 대조
작가·작품론 김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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