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문자 발생이래 사료기록, 정리, 역사서 편찬과 관련하여 사관(史官) 및 사관(史觀) 제도의 변천과정을 시대별로 충실히 추적하였고, 청대까지의 중국역사서를 중심으로 저술 배경, 역사적 가치, 저자의 인생역정과 그의 사관에 대한 평가 등을 풍부한 사료의 인용을 바탕으로 유물론적 관점에서 서술하였다.
오상훈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부산대 인문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준국도교사론』, 역서 『곽말약이 쓴 이백과 두보』등이 있다. 이 책에서는 상고·진·한부터 남북조 부분을 번역했다.
이개석
서울대 동양사학과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경북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수편의 원대사 논문 외에 「사회주의현대화개혁 초기의 중국역사학의 추이」 등이 있다. 이 책의 수·당부터 송·원 부분을 번역했다.
조병한
서울대학교 사학과 및 동양사학과 석·박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는 서강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역서로 『5·4운동』이 있으며, 이 책의 명과 청 중기 부분을 번역했다.
제4편 근대사학의 성립과 전개
제1장 당말 오대 사학
1절 두우의 『통전』
2절 오대 사학
제2장 송대 사학
1절 고대 사학의 극성시기
2절 북송 사마광과 그의 『자치통감』
3절 남송 호삼성의 『자치통감음주』
4절 『자치통감』계열의 사서
5절 남송 원추의 『통감기사본말』과 주희의 『통감강목』
6절 정초와 그의『통지』
제3장 원대 사학과 마단림의 『문헌통고』
제5편 근세 사학의 발전
제1장 명대 사학의 개괄
제2장 명·청 교체시기의 사학
1절 근세 사학의 중흥시기
2절 황종희와 절동 사학
3절 고염무 및 그의 『일지록』
4절 왕부지 및 그의 역사평론
제3장 청대 사학
1절 청의 문화 전제 및 『명사』의 편찬
2절 건·가 역사고증학의 종합적 서술
3절 건·가 시기 사학 고증의 3부 명저
4절 장학성 및 그의 『문사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