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오면 그대여
시인 양성우의 아내가 쓴 옥바라지 시절의 일기. 남편과 자식들이 감옥에 끌려간 뒤 피눈물로 긴 밤을 지새우는 우리 어머니들에게 주는 글.
옥중서한
아내의 편지
남편의 편지
아내의 일기
주님의 뜻 안에서(1978. 3.30-4.30)
마침내 혼인신고를(1978. 5.1-7.7)
오! 자유(1978. 7.8-8.31)
나 여기 있어요(1978. 9.7-10.31)
네가 가서 말하라(1978. 11.1-11.29)
이 땅에 민주주의를(1978. 12.1-12.31)
미움을 미워하지 말며(1979. 1.1-1.31)
날마다 오소서(1979. 2.1-2.28)
악착같이 살아가리라(1979. 3.1-3.31)
그이가 수술을 하다(1979. 4.1-5.25)
드디어 해방되다(1979. 6.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