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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편집의 철학 크게보기

신문편집의 철학

저자

손석춘

발행일

1994-01-05

면수

신국판

ISBN

316쪽

가격

89-7474-027-3

가격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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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현장에서 뛰고 있는 젊은 기자의 신문비평서. 저자는 언론 내부에서 지금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가를 진솔하게 고백하고 그 역사적 싸움에 독자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신문지면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표제, 기사, 광고 등-을 철학적으로 성찰하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편집민주화운동의 방향 및 민족언론의 나아갈 방향을 시사적으로 제시하려는 의욕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결론은 현재의 '닫힌 편집'을 지양하고 '열린 편집'의 길로, 또한 '열린 철학'의 길로 신문편집의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역설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기자들과 독자들의 열린 눈이 항상 신문편집의 현실을 직시할 때라야만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위와 같은 논지를 구체적으로 밝히기 위해 지은이는 그동안의 편집 경험을 살려서 여러 자료를 인용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들은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현재 우리 신문이 어떤 과정을 통해 편집되고 있는가…하는 전체상을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