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연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한눈에 조망한 한국사연구 입문서 3권 중 1권. 원시·고대편으로, 원시사회와 고대국가의 사회성격과 문화, 정치 등에 관한 연구사를 정리하고 있다. 해방이후 우리 역사학계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식민사관을 청산하려는 목표 아래 각 분야에서 수많은 실증적인 연구성과를 쌓았으며, 아울러 민족사회의 기치 아래 올바른 역사관을 모색해 왔다.
외부적으로는 군부정권과 군사문화을 외압을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사료의 빈곤과 각 분과작업의 고립성을 벗어나려는 과정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통사적 서술체제를 유지하면서 각 분야의 연구사의 논쟁점과 그에 대한 논평, 아울어 앞으로의 과제와 전망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이 한국사 전체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기존 연구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총론
1. 현대 한국사학의 발전
2. 한국사의 시대구분
제1편 원시사회
1. 원시사회의 전개
2. 한국인의 기원과 형성
제2편 고대사회
1부 지배체제의 정비와 운영
1. 중앙정체체제와 권력구조
2. 지방통치조직과 군사제도
3. 삼국과 동아시아
2부 사회·경제구조
1. 철제농기구와 우경
2. 촌락구조와 민
3. 신분제와 관등제
3부 이념과 문화
1. 신화의 세계와 제의
2. 불교수용의 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