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현대편으로 근대사회의 성립과 굴절, 현대사회까지를 정치이념, 제국주의 침탈, 민족운동, 식민지사, 민족국가수립운동, 1950년대 사회와 운동 등으로 나누어 연구사를 정리하고 있다. 해방이후 우리 역사학계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다. 식민사관을 청산하려는 목표 아래 각 분야에서 수많은 실증적인 연구성과를 쌓았으며, 아울러 민족사회의 기치 아래 올바른 역사관을 모색해 왔다.
외부적으로는 군부정권과 군사문화을 외압을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사료의 빈곤과 각 분과작업의 고립성을 벗어나려는 과정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통사적 서술체제를 유지하면서 각 분야의 연구사의 논쟁점과 그에 대한 논평, 아울어 앞으로의 과제와 전망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이 한국사 전체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기존 연구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5편 근대사회의 성립
총설: 한국근대사의 기점과 제국주의
1부 근대 정치이념과 정치세력
1. 개화와 척사
2. 갑신정변과 갑오개혁
3. 대한제국과 독립협회
2부 제국주의 세력의 침탈과 경제구조의 변화
1. 제국주의의 경제침탈
2. 상공업의 변화
3. 농업개혁과 근대적 토지소유
4. 근대적 경제정책의 도입과 전개
3부 반제반봉건 민족운동의 전개
1. 개항 전후의 반외세 운동
2. 1894년 농민전쟁
3. 대한제국기의 민중운동
4. 계몽운동과 의병항쟁
4부 서구문학의 도입과 대외관계
1. 서구 종교와 사상의 수용
2. 개항 이후 국제관계와 대외인식
제6편 근대사회의 굴절
총설: 식민지시대의 사회성격과 민족운동
1부 정체와 경제
1. 통치구조와 지배정책
2. 일제의 식민농정과 농업의 변화
3. 일본자본의 침투와 경제구조의 변화
4. 전시수탈경제, 민족말살정책, 강제연행
2부 사회와 문화
1. 식민교육과 학술
2. 식민사학과 반식민사학
3부 민족해방운동의 전개
1. 1910년대 민족운동과 3.1운동
2. 부르주아민족주의 운동
3. 사회주의운동
4. 민중운동
5. 무장투쟁
6. 민족통일전선운동
제7편 현대사회
총설: `분단'과 `통일'의 한국현대사
1부 해방과 자주적 민족국가 수립운동
1. 미소의 분할점령과 군정
2. 남북한 경제구조의 개편
3. 정치세력의 노선과 활동
2부 분단과 통일국가 수립운동
1. 통일전선운동과 대중운동
2. 통일정부수립운동과 분단정부 수립
3부 1950년대의 사회와 운동
1. 이승만 정권·자유당·민주당
2. 4월 민중항쟁
3. 혁신정당과 민족민주운동
4.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