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으뜸책 선정
“공부는 왜 해야 할까? 부자가 되면 행복할까?
훌륭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서
《격몽요결》 에 담긴 바른 공부법과 마음가짐을 전합니다!
“공부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인성이 바른 어린이가 공부도 잘하고, 스스로 행복도 키웁니다!
매일 학교에 가고, 학원에 가면서 내가 왜 공부를 하는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부자가 되겠다고 꿈을 꾸면서 부자가 되면 정말로 행복할지 생각해 보았나요? 어떤 사람이 훌륭한 사람인지 고민한 적이 있나요? 아마 ‘있다’고 대답할 수 있는 어린이는 그리 많지 않을 거예요. 요즘 어린이들은 학교와 학원으로 꽉 짜인 일정을 소화하느라고 숨을 쉴 틈도 없으니까요.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행복지수는 몇 년 째 OECD 가입국 중에서 최하위에 머물러 있고, 자살률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요. 학교 폭력과 왕따 문제는 물론 아이들의 사회 범죄 문제도 심각한 수준에 다다랐지요. ‘공부만 잘하면 돼. 공부를 잘해야 좋은 대학교,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돈도 많이 벌고 그럼 행복해질 거야.’라는 어른들의 편협한 생각이 우리 아이들을 불행한 삶으로 몰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서
《격몽요결》에 담긴 바른 공부법과 지혜로운 마음가짐을 배워요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인성’이에요. 어떤 품성을 지녔느냐에 따라서 삶의 모습이 달라지니까요. 인성이 바른 사람은 공부도 당연히 잘할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바른 인성을 지닌 사람은 언제나 스스로 마음을 올곧게 가다듬으려고 노력하며, 훌륭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놓지 않으니까요. “격몽요결”을 쓴 조선의 대학자 이율곡 선생님처럼요.
이율곡 선생님은 어린 시절에 과거 시험에 아홉 번이나 장원 급제를 하였고, 벼슬길에 올라선 백성들의 평안한 삶을 위한 정치를 하였고, 후에는 여러 권의 책을 쓰며 인재 교육에 힘을 썼어요. 또한 이율곡 선생님은 소문난 효자이고 청렴결백한 사람으로 유명했지요. 어떻게 이렇게 하는 일마다 훌륭히 해내고, 모범을 보일 수 있었을까요? 선생님이 쓴 “격몽요결”을 보면 그 비법을 알 수 있지요.
“훌륭한 사람은 언제 어느 자리에서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마땅히 해 내는 사람입니다.”
마음공부를 통해 인성이 바른 훌륭한 어린이로 자라요
“격몽요결”은 수백 년 전 어린 학생들에게 공부의 기본자세와 바른 삶의 태도를 알려주는 교육서로 오늘날의 어린 학생들이 읽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지혜로운 이야기로 가득해요. 그래서 <인성이 바른 어린이>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격몽요결로 배우는 어린이 마음공부, 《1등 했는데 왜 훌륭한 사람이 아니에요?》를 마련했했습니다. 이 책은 《격몽요결》의 내용을 사랑이와 평화의 일상 이야기로 풀어냈어요. 또래 친구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내가 공부를 왜 하는지, 공부할 때 필요한 자세와 마음가짐은 어떠한지, 방학은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지, 수업 시간에는 어떤 자세를 지녀야 할지를 비롯하여, 나쁜 습관을 없애고, 화난 마음을 다스리고, 고운 말을 쓰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자매와 우애롭게 지내는 방법을 알 수 있지요. 게임하고 싶은 마음을 어떻게 조절하면 좋은지도 알려 줘요.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훌륭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깨우칠 것이에요. 이야기마다 격몽요결의 원문을 한글로 풀어서 설명했어요. 한 번 더 깊이 생각함으로써 인성이 바른 훌륭한 사람으로 한 뼘 자라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