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라고?
상상만으로도 신이 나는 아름다운 그림책
《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라면》
? 세상 모든 아이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산타 할아버지!
산타에 대한 기분 좋은 상상!
해마다 12월 25일이면 빨간 옷을 입은 산타 할아버지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줍니다.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하늘을 날아올라, 잠든 아이들 머리맡에 몰래 선물을 두고 가는 산타. 산타는 세상 모든 아이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런 산타 할아버지가 만약에 나의 할아버지였다면 어떨 것 같나요?
미지의 존재인 산타에 대한 상상의 나래 중에서 가장 대담하고 가장 신나는 상상입니다. 상상만으로도 벌써 가슴이 두근거리고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가니까요. 아이는 물론이고 부모님들도 어릴 적에 산타를 기다리며 졸린 눈을 비벼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풀빛 그림아이 시리즈의 첫 우리 그림책인 《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라면》으로 아이와 함께 산타에 대한 설렘과 추억을 다시 만나 보세요. 아이에게 모든 아이가 부러워 할, 산타의 손자가 되어 보는 시간을 선물해 주세요. 그 어느 때보다도 신나고 즐거운 성탄 연휴를 보낼 것입니다.
? 우리 할아버지가 산타 할아버지라고?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간절히 바라는 소망
아이는 산타 할아버지와 함께 무엇을 하고 싶을까요?
《진정한 일곱 살》 《백만 년 동안 절대 말 안 해》 등으로 어린이의 순수한 마음을 솔직담백하게 전한 허은미 작가가 신간 그림책 《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라면》으로 산타에 대한 기분 좋은 상상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이 책에는 여느 아이 혹은 이제는 나이가 든 여느 어른도 한번쯤은 꿈꾸었을 크리스마스의 소망으로 가득합니다.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은 할아버지에게 직접 말할 거예요. 선물이 자꾸자꾸 바뀌어도 괜찮겠죠? 우리 할아버지니까요. 세계 곳곳에서 어린이들이 보낸 카드와 그들에게 전해 줄 산더미처럼 쌓인 선물은 어떻게 하죠?” 아이의 기분 좋은 상상은 멈출 줄 모릅니다. 아이가 할아버지와 함께 루돌프의 썰매를 타고 하늘을 날아오르는 장면에선 보는 이로 하여금 부러움이 절정에 달아오르게 하지요. 그런데, 이토록 신나게 산타인 할아버지와 성탄 연휴에 하고 싶은 일들을 모두 해 낸 아이에게 숨겨 놓은 진짜 소망이 있답니다. 과연 아이의 진짜 소망은 무엇이었을까요? 신나는 상상 그 끝에 놓인 잔잔한 작은 감동과 마주하기를 바랍니다.
? 상상을 자극하는 텍스트, 그의 또 다른 변주곡, 환상적인 그림!
아이의 상상력과 함께 예술적 감각을 키워 주는 그림책
나미콩쿠르, BIB황금패상 등 국제 일러스트 대회에서 수상한 유수의 그림책 작가인 이명애 작가는 상상을 자극하는 텍스트의 또 다른 변주곡으로 환상적인 그림을 선보입니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매끄러운 구성! 화려하면서도 따뜻함을 품고 있는 그림은 산타에 대한 기분 좋은 상상을 극대화하며 예술적인 완성도도 놓치지 않습니다. 또, 자기 할아버지가 산타여서 한없이 신난 아이의 반짝이는 눈망울과 자랑스러운 어깻짓은 사랑스럽고, 그런 아이 옆에서 전나무 무늬 바지를 입고 선물을 정리하는 산타의 일상 모습도 유머러스합니다. 그 유머가 상상과 현실의 거리감을 단숨에 좁혀 줍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우리 할아버지라면》은 아이의 상상력과 함께 예술적인 감각도 키워 줄 그림책입니다. 올 겨울 아이와 함께 신나고 환상적인 그림책 속으로 푹 빠져 보세요. 이 책은 어쩌면… 산타가 우리 모두에게 보낸 선물일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