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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날 때도 있는 거야 크게보기

화가 날 때도 있는 거야

저자

홀데 크로일

저자

다그마 가이슬러

옮김

한미희

발행일

2011-11-11

면수

215*270

ISBN

36쪽

가격

978-89-7474-676-6

가격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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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너의 마음을 아니?
감정 코칭 동화책 《화가 날 때도 있는 거야》

심리학을 전공하고 현재 심리치료 센터에서 심리적으로 아픈 아이들을 돌보는 저자 홀데 크로일은 자칫 유아기 때 잘못 형성되기 쉬운 아이들의 감정 표현과 심리를 아이들 입장에서 이해하고 표현 하도록 도우려고 책을 집필했습니다.
《화가 날 때도 있는 거야》는 20여 가지가 넘는 아이들의 감정 표현을 통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마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표현에 서툰 아이들이 올바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닫아 놓기보다는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상대방의 감정 또한 이해하고 수용하는 자세는 커가는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부분일 것입니다.
특히, 시중에 출간된 다양한 감정 코칭 그림책이 아이들의 감정표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면《화가 날 때도 있는 거야》는 감정 표현뿐만 아니라 행동 표현까지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을 모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자신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미처 깨닫지 못하고 서툰 감정표현으로 상대방과 다투기도 하지요. 급기야 잘못된 감정 표현이 마음의 병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답니다.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 상대방과 의사소통을 하는 일은 어른들에게도 무척 힘든 일입니다. 가끔은 어른들조차 실수하고 의도하지 않았던 감정표현이 나오기 일쑤니까요.
생활하면서 늘 감정을 조절하고 상대방의 표현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도록 도움을 받고 학습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면 부모님께 지적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들은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나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지요. 만일 이러한 일로 자신의 감정을 숨긴다면 그것은 자신과 상대방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칩니다.
기쁘고, 슬프고, 화나고, 짜증나고……. 《화가 날 때도 있는 거야》를 보며 아이들은 자신도 몰랐던 마음속의 다양한 감정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사회가 점점 더 개인화되어가면서 보다 올바르고 능동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화가 날 때도 있는 거야》는 이러한 아이들의 감정 코칭에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화가 날 때도 있는 거야》는 적절하고 올바른 감정을 전달하는데 도움을 주는 학습 동화에요.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표현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 화가 나서 펄쩍펄쩍 뛰는 마음, 엉엉 울고 싶은 마음 등 실제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겪는 감정들을 어떻게 표현하고 이해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는 책이에요. 또한 단순한 내용과 실제 아이들이 겪는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 생각하고 올바르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알려줄 것입니다.
특히 음식 투정하는 아이, 동생에게 질투하는 아이, 무서운 개를 보고 겁을 먹은 아이 등, 아이들의 감정 표현뿐만 아니라 행동 표현에도 신경을 썼기 때문에 아이들 모습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혹시 부모님들은 ‘징징 거리지 좀 말아라’, ‘넌 왜 그렇게 화를 내니?’ 같은 말로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고 있진 않은가요? 아이들의 서툴고 불명확한 감정을 이해하려는 부모님들의 열린 마음가짐도 필요합니다. 아이들에게 다그치고 혼내기 보다는 올바른 감정 표현을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오늘 하루의 기분을 듣고 왜 그런 마음이 들었는지 묻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그러한 감정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화가 날 때도 있는 거야》는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볼 수 있는 좋은 감정 코칭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