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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쏘는 사람들 크게보기

별을 쏘는 사람들

저자

이지유

저자

송진욱

발행일

20090720

면수

183*235

ISBN

152

가격

978-89-7474-6384

가격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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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천문의 해,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우주 관측 이야기!


별똥별 아줌마, 이제 별을 쏘러 가다!

400년 전, 피렌체에 살았던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작은 망원경을 통해 태양의 흑점과 매끄러울 줄 알았던 달의 표면이 울퉁불퉁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뿐만 아니라 목성 주변에 네 개의 달이 돌고 있다는 사실 또한 알아냈다. 이처럼 천문학은 망원경의 발명과 동시에 엄청나게 발전해 왔다.
국제천문연맹과 유네스코는 천체망원경 발명 400주년을 기념하여 2009년을 세계 천문의 해로 지정했고, UN은 세계 천문의 해를 선포했다.

2009년 천문의 해,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우주 관측 이야기!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화산 이야기> 등 어린이 과학책 분야에서 전문적인 이야기를 쉽고 재밌게 들려주었던 이지유 선생님이 이제 ‘우주 관측 이야기’로 돌아왔다.
별똥별 아줌마 이지유 선생님은 그동안 ‘우주’, ‘화산’, ‘우주 개발’ 등 우주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해 주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일반적인 우주 이야기나, 별자리 이야기가 아닌 진짜 천문학 이야기다. 그 가운데서도 우주 관측에 대한 이야기다.
우주를 관측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천문대와 망원경 이야기를 비롯해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우주를 관측하고, 현재 천문학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 새로운 이야기들이 소개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400년 전 갈릴레이가 천문학의 새로운 역사를 쓴 이래로, 천문학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그 궁금증을 풀 수 있을 것이다.


❚‘별을 쏘는 사람들?’
별을 쏘는 사람들이란, 별을 관측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 책에서는 크게 세 가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첫째, 천문학자들이 꿈꾸는 최고의 장소 하와이 섬의 마우나케아와 칠레에 있는 천문대 이야기다. 두 번째는 요즘 최근 천문학 분야의 최대 관심사이자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외계 행성’ 및 ‘외계 생명체’를 찾는 일에 대한 이야기다. 세 번째는 별을 쏘는 사람들이 어떻게 별을 쏘는지, 그 특별한 방법을 소개한다.
1장을 읽다보면 ‘별을 쏘는 사람들’이라는 말의 느낌이 좀 달라질 것이다. 별을 쏜다니, 누가 들으면 마치 천문학자들이 별을 사냥하듯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줄 알겠지만 사실은 정반대다.
자연이 허락하지 않으면 천문학자들은 별을 볼 수 없다. 우주의 모든 천체는 그 자리에 있다가 마음이 내키면 인간에게 그 모습을 잠깐 보여 줄 뿐이다. 그 순간을 위해 천문학자들은 온갖 장비를 갖추고 눈을 커다랗게 뜬 채 기다리고 있다. 그러다 그 순간이 오면 언제 이런 기회가 또 오나 싶어 부지런히 별빛을 모은다. 어쩌면 별을 쏜다는 것은 성공적인 관측을 하고 싶다는 천문학자들의 간절한 바람을 표현한 말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