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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개정판) 크게보기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개정판)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 4
저자

석혜원

저자

유남영

발행일

2019-06-05

면수

175*228

ISBN

192쪽

가격

9791161721309 74320

가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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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어린이 경제 도서 스테디셀러의 개정판
2009년 처음 세상에 선을 보인 후, 10년 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어린이 경제 도서의 스테디셀러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의 개정판이 발행되었어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처럼 세월이 흐르며 세상이 변하다 보니 책의 내용을 바꾸어야 할 부분들이 생겨서 개정판을 내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표지로 산뜻하게 단장한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개정판》은 겉모습뿐만 아니라 내용에도 많은 변화가 있지요. 처음 책이 나온 이후 변화된 여러 경제 수치와 통계, 그리고 최근 심각한 경제난과 정치적 혼란을 함께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이야기와 같은 각국의 최신 경제 상황 등이 새롭게 수정 혹은 추가되었어요.
요즘 자주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이 더 진행되면, 틀림없이 경제 환경은 더욱 달라질 거예요. 하지만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은 경제는 ‘나만 잘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알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 첫걸음은 여전히 가난한 나라의 경제 사정을 이해하고, 상품을 만든 사람들의 삶을 생각하는 소비와 지구 환경을 해치지 않는 방식의 소비에 관심을 갖는 것임을 마음속에 새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개정판》을 출간하였습니다.

세계를 여행하듯 경제를 여행하고 경제의 구조를 이해하게 해 주는 책
21세기를 세계화, 글로벌 시대라고 합니다. 글로벌이란, 전 세계의, 지구상의, 세계적인의 뜻으로, 나라와 나라 간의 국경이 사라지고 인종의 차이가 사라지고 세계가 하나로 된다는 것을 의미하죠. 따라서 지구촌이 하나가 되고 모두가 잘사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경제 용어만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경제의 구조를 이해하도록 도우려고 구성되었어요. 세계 여행을 하듯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마주치면 ‘미국에서 벌어진 경제 불황이 우리나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에 대한 해답과 함께 경제의 구조를 이해하게 될 거예요.
또 경제와 관련된 수많은 지식 외에도 우리 아이들이 타인을 존중하고 내 것만 알기보다는 타인의 것도 존중해 주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축구공이 32개의 가죽 조각과 1,620번의 바느질을 거쳐야만 만들어지듯, 약 60억 명이나 되는 세계인 한 명 한 명의 경제 활동이 세계 경제를 이끌어 간다는 것을 깨닫게 될 거예요.

경제를 넘어 나라 사이의 관계도 한눈에 쏙!
“유가는 왜 날마다 오르락내리락 하는 걸까요?”
“환율은 또 왜 그러는 걸까요?”
“농민들이 싫어하는 FTA는 뭔가요?”
“유럽은 어떻게 같은 돈을 쓸 수 있는 걸까요?”

이 책은 신문이나 뉴스에서 많이 접해 봤던 이야기, 궁금했지만 누구도 속 시원하게 대답해 주지 않았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그 밖에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사회 과목에 등장하는 경제 내용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되었어요.
그동안 알기 쉽고 재미있게 경제 이야기책을 써 왔던 석혜원 선생님이 진정한 경제 박사가 되려는 아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세계의 경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또한 합리적인 소비란 ‘질 좋은 상품을 싸게 사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 아이들이 이제는 ‘상품을 만든 사람들의 삶’까지 생각할 수 있는 ‘착한 소비’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나라의 경제 사정을 알려 주려고 노력했어요.
또한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수출 자유 지역, 세계은행 , 외환 보유액, 유럽 공동체(EC),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 남미 공동 시장(MERCOSUR), 세계 무역 기구(WTO) 등 어렵게만 느꼈던 글로벌 경제 용어들을 풍성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들려주어요.
그리고 본문 외에도 별도의 팁박스를 구성해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국제 용어를 따로 분리해 설명함으로써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눈과 귀를 활짝 열어 줄 거예요.
석혜원 선생님을 따라 한바탕 세계 여행을 하고 나면 어느새 세계의 경제 흐름은 물론 나라와 나라의 관계들이 한눈에 쏙 들어오게 될 거예요.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개정판》으로 진정한 어린이 경제 박사가 되어 보세요.

세계 경제 흐름의 맥을 짚어 주는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
1장_아시아 이야기 지구상에서 가장 넓은 대륙과 세계 인구의 절반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으면서도 아프리카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아시아, 1인당 국민 소득이 3만 달러가 넘는 일본?홍콩? 싱가포르와 엄청난 석유 자원을 보유한 페르시아만이 있는 아시아의 오늘과 내일의 경제 흐름에 대해 알아봅니다.

2장_유럽 이야기 세계에서 가장 먼저 공업화가 이루어지고 가장 부유한 나라가 많으며 세계적으로 국민들을 위한 사회 복지가 가장 발달한 유럽, 이 수많은 나라가 어떻게 ‘유럽 연합’을 만들었고, 하나의 거대한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지 따라가 봅니다.

3장_북아메리카 이야기 불모지의 땅에 하나 둘 이민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곳이자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로 발전해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미국과, 북미 자유 무역 협정으로 경제 협력을 유지하는 북아메리카의 다른 나라에 대해 알아봅니다.

4장_중남부 아메리카 이야기 오랜 식민지 생활과 독재 정치 등으로 북아메리카에 비해 경제 발전이 이루어지지 못해 농수축산물이나 광산물과 같은 원료를 주로 수출하며, 세계적으로 경제가 뒤떨어지고 빈부 차이도 심한 나라가 많은 중남부 아메리카의 생활을 알아봅니다.

5장_오세아니아 이야기와 6장_아프리카 이야기 농업, 수산업, 목축업 등 1차 산업이 주요 산업인 오세아니아와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병든 사람이 많은 지역이지만,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대륙을 가졌으며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현재 세계적인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아프리카의 오늘과 내일을 살펴봅니다.




[미리보기]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개정판.jpg